[나연주 기자] 겨울철 상한 피부만큼 두피와 모발도 타격을 받게 된다. 피부처럼 눈에 띄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뾰루지가 올라오는 것처럼 두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뾰루지가 나거나 비듬이 생길 수 있다.
손상된 머릿결과 민감한 두피, 관리를 위한 첫 번째 길은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바꾸어보는 것. 샴푸는 단순히 ‘클렌징’ 기능을 갖춘 게 아닌 두피와 모발을 ‘케어’한다는 생각으로 성분과 기능을 따져봐야 한다.
아이소이의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는 건강한 피부와 모발 pH에 가까운 약산성 포뮬러의 펌, 염색 등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준다. 코코넛 오일에서 탄생한 조밀하고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모발과 두피 사이를 섬세하게 감싸 순하면서도 깨끗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꿀, 로얄젤리, 판테놀 앰플이 거칠고 힘없는 모발을 부드럽고 탄탄하게 가꿔줘 샴푸만으로도 모발을 케어할 수 있다.
손상된 머릿결과 민감한 두피가 고민인 체험단 4인의 리얼 체험 리뷰.
Q. 최근 두피나 모발 고민이 있다면?
최근 운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사람이 땀을 흘리는 헬스장 매트에 머리를 갖다 대는 것이 신경 쓰였다. 그래서 더 청결에 신경 쓰게 됐고 건조한 겨울인데 머리 감는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두피가 건조하고 모발이 푸석푸석한 것도 고민이었다. 또 샴푸나 린스 같은 건 정말 자주 쓰는 제품이고 씻다 보면 몸까지 흐르기 때문에 좋은 성분의 제품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Q.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나만의 케어법
운동 후 돌아오면 가능한 한 빨리 머리를 감는다.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가며 꼼꼼하게 씻어내려고 노력한다. 린스를 항상 사용하는데 모발에 도포한 후 바로 씻어내기보다는 잠깐 양치질이나 세안을 하면서 부드러움이 더해질 수 있도록 한다. 예전에는 머리에 염색과 펌을 많이 해서 머릿결이 꽤 상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머리라 비교적 수월하게 관리한다. 특히 운동 후, 미세 먼지가 심한 날이면 샴푸질을 최대한 구석구석 한다. 나만의 방법은 샴푸를 사용할 때는 손가락으로 두피까지 시원하게 케어하고 린스를 사용할 때는 두피에 닿는 것은 피하면서 모발에만 스며들도록 주의하며 하는 것이다.
Q. 나만의 샴푸 선택 기준이 있다면?
원래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은 향. 향수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도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함께 나는 좋은 향은 일종의 로망이었다. 한창 퍼퓸 샴푸가 유행할 때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제품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계면활성제나 화학 성분이 들어간 샴푸가 안 좋다는 걸 알고 나서는 성분과 기능성을 중요시한다. 특히 요즘에는 탈모가 남자만의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성분에 기준을 둔다.
Q. 아이소이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 사용 느낌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쓰던 제품도 천연계면활성제 제품을 찾아 사용한 거였는데, 기존 제품보다 훨씬 개운하고 상쾌하다. 몸에 좋은 건 자극적인 맛이 덜하듯이 이 제품도 그렇다. 두피나 모발에 자극은 적게 주면서 깨끗하게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타제품을 이용했을 때보다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드는데 어차피 샴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린스나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뻑뻑한 느낌이라 더욱 확실히 씻긴 듯한 느낌이 든다.
Q. 사용 후 변화
원래 두피가 지성이라 샴푸를 안 맞는 걸 썼다가는 저녁쯤에는 머리가 엉망이 되기 일쑤였는데,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를 사용하고 나서는 그런 일이 없다. 항상 상쾌한 모발 상태가 유지된다. 샴푸 직후 헤어가 상쾌하니 드라이나 헤어 스타일링도 더욱 잘 되는 듯하다.
Q. 별점과 총평 ★★★★☆
아이소이 제품은 항상 패키지에 전 성분이 자신 있게 적혀져 있어 믿음이 간다. 샴푸는 헤어 제품이지만 보디에도 닿기 때문에 피부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 좋은 성분을 사용한 제품이라 걱정이 덜했다. 거품이 풍성하고 향이 진하게 나는 화학성분 샴푸에 익숙해져 있다면 처음 사용할 땐 낯설 거다. 그런 제품보다는 거품도 덜 나고, 사용감도 다소 뻑뻑하기 때문이다. 예전 같으면 ‘거품이 왜 이리 안 나?’하며 불만을 가졌겠지만 그게 좋은 성분의 증거라 생각하고 사용한다. 두피와 모발 건강이 중요한 요즘, 좋은 성분의 샴푸를 쓰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고 믿고 사용한다. 그리고 ‘덜’ 한 것뿐이지 충분히 개운한 정도의 사용감이라 만족스럽다. 헤어 건강을 위해서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샴푸라고 생각한다.
Q. 최근 두피나 모발 고민이 있다면?
두피에 각질이 잘 일어난다. 뾰루지도 잘 일어나는 두피라 두피 케어도 꾸준히 받고 있다. 홈 케어가 중요하다길래 아이소이의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를 선택하게 됐다.
Q.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나만의 케어법
머리를 감고 나오면 무조건 두피부터 말린다. 머리숱이 굵고 많아서 완전히 드라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 차가운 바람을 활용해 오래 말린다. 두피 케어뿐 아니라 모발 클리닉도 꾸준히 받는다.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도 매일 사용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긴 편인데 머리도 꽉 묶지 않는다. 머리카락을 빗어줄 때도 아래에서부터 빗고 있다.
Q. 나만의 샴푸 선택 기준이 있다면?
향이 강한 샴푸는 사용하지 않는다. 단순히 향이 강하게 나는 건 못 미덥다. 향 때문에 샴푸가 해야 하는 제 기능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제품 성분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구매하지도 않는다. 용어가 너무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Q. 아이소이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 사용 느낌
처음엔 거품이 잘 나지 않아서 다시 감았다. 치약 같은 시원한 향이 강해 두피를 가글 하는 것처럼 상쾌하다.
Q. 사용 후 변화
샴푸를 사용한 다음 날 머리를 감지 않았는데 간지럽지 않더라.
Q. 별점과 총평 ★★★☆☆
각질이 쌓이는 시간을 방지해주는 건가 싶을 정도로 머리를 안 감았을 때 간지러운 느낌이 없더라. 가글로 두피를 헹구는 듯한 상쾌함은 좋았으나 거품이 잘 나지 않아서 아쉽다.
Q. 최근 두피나 모발 고민이 있다면?
요즘 겨울철이라 그런지 모발은 푸석푸석하고 두피엔 각질이 생기는 것 같아 고민이다.
Q.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나만의 케어법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평소와 같이 샴푸와 린스하고 꼼꼼히 드라이기로 말려주려 한다. 샴푸할 때 손가락 끝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샴푸해줍니다. 샴푸 양의 절반으로 먼저 헹궈주고 그다음에 남은 절반으로 꼼꼼하게 샴푸하면 거품도 잘나고 더 뽀득하게 씻긴다.
Q. 나만의 샴푸 선택 기준이 있다면?
샴푸 성분이 제대로 헹구어지지 않아 몸에 남게 되거나 두피에 남게 되면 트러블이 생기고 환경에도 안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성분표를 본다. 더불어 샴푸인 만큼 향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Q. 아이소이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 사용 느낌
확실히 순한 느낌이 난다. 사용할 때 상큼한 레몬향이 나서 샴푸할 때 기분이 좋았다. 머리가 기름지고 쳐지는 편인데 드라이기 만으로도 볼륨이 생기는 기분이다.
Q. 사용 후 변화
더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지만 잔여물이 남아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없어져서 좋습니다. 두피 층도 좀 더 깨끗해진 것 같다.
Q. 별점과 총평 ★★★★☆
좋은 성분만 든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운데 평소 믿고 쓰는 아이소이라 별점을 높게 주고 싶다. 거품이 잘 안 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조금 더 적응해야겠다.
Q. 최근 두피나 모발 고민이 있다면?
출산 후 급격하게 빠지는 머리와 지루성 두피염으로 두피 가려움으로 고생을 했다.
Q.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나만의 케어법
머리 샴푸 후 머리카락과 두피를 잘 말려주거나 바쁜 육아 중에도 매일 샴푸를 하려고 노력한다.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주기적으로 샴푸를 바꿔주고 기름지기 때문에 린스는 쓰지 않는다.
Q. 나만의 샴푸 선택 기준이 있다면?
샴푸를 사기전에 계면활성제를 보고 되도록이면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고른다.
Q. 아이소이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 사용 느낌
샴푸가 묽지만 거품이 풍부한 편이라 개운하게 머리가 감긴 느낌이다.
Q. 사용 후 변화
샴푸에 민감한 편인데 샴푸 후 두피가 가렵지 않고 린스를 하지 않아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Q. 별점과 총평 ★★★★☆
별 한 개가 빠진 이유는 샴푸가 너무 묽어서 펌핑해서 쓰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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