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발랄함→진지한 모습까지…믿고 보는 배우 등극

입력 2020-02-19 13:02   수정 2020-02-19 13:03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사진=방송캡처)


배우 소주연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김사부를 연기하는 한석규를 필두로 진경, 안효섭, 이성경, 신동욱, 김민재 등 다양한 출연진이 시너지를 내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윤아름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주연은 드라마만큼이나 많은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이번 드라마의 최대의 수혜자로 자리잡고 있다.

소주연은 윤아름 캐릭터 특유의 발랄함과 엉뚱함은 물론 중간중간 진지한 모습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드라마 방송 직후2020년 핫루키로 선정되는 등 드라마와 함께 꾸준한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18일 방송 된 ‘낭만닥터 김사부2’ 1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의 사랑스럽고 달달한 모습이 아닌 응급 환자를 보는 진지한 모습부터 여운영(김홍파) 원장이 돌담병원에 실려오는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한 표정의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 의문의 누군가와 여원장의 상태에 대해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녀가 숨긴 비밀과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다음주 마지막회를 앞둔 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2’의 결말은 어떻게 될 지, 돌담병원은 또 어떤 낭만을 마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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