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멘데스 ‘1917’, 외화 중 1등 나야 나...개봉 첫날 6만 2244명 동원

입력 2020-02-20 13:46   수정 2020-02-20 13:47


[연예팀] ‘1917’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17’은 개봉 첫날 19일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6만 22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흥행의 역사를 시작했다.

샘 멘데스 감독, 로저 디킨스 촬영 감독을 비롯한 최고의 거장들이 참여한 걸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1917’은 전국 절찬 상영 중.

(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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