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메시도 강하늘을 알까?...아르헨티나서 ‘동백꽃’ 팬 만나다

입력 2020-02-21 10:17  


[연예팀] 강하늘은 아르헨티나에서도 인기다.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2회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매력에 풍덩 빠진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세 사람의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녹화에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오전 자유 여행을 즐기기로 결정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주말 시장 ‘산 텔모 시장’에서 조우한 세 사람은 유명 인사 단골 식당으로도 잘 알려진 스테이크 맛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사 중 강하늘의 우연한 ‘팬미팅’이 성사됐다는 후문. 바로 그가 출연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현지인 애청자를 만난 것이다.
 
식당 직원 팬은 조심스럽게 찾아와 “강하늘이 맞냐”고 물었고, 그의 연기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안재홍은 쑥쓰러워 하는 강하늘에게 “혹시 축구선수 메시도 ‘동백꽃’의 황용식을 아는 것 아니냐”며 띄워줘 현장을 웃게 했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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