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김연지, ‘바람이 불면’으로 첫 자작곡...폭발하는 성량

입력 2020-02-21 10:38  


[연예팀] 김연지가 ‘바람이 불면’을 발표한다.

보컬리스트 김연지가 금일(21일) 오후 6시 신곡 ‘바람이 불면’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3월 발매한 ‘10년이나 버티니’ 이후 11개월 만이다.

‘바람이 불면’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 자신과 마주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낸 곡이다. 어느 순간 어른이 되어 자신의 아픔조차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김연지만의 애절한 보이스와 곡을 꽉 채우는 폭발적인 성량이 대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 곡은 김연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연지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제작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 데뷔 이후 2010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0년이나 버티니’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뮤지컬 데뷔작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2019 SACA(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여러 OST에 참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의 첫 자작곡 ‘바람이 불면’은 금일(21일) 오후 6시 발매.(사진제공: 모스터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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