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4단계 필터 적용…강력한 흡입력

입력 2020-02-25 15:10   수정 2020-02-25 15:19

청호나이스는 가정용 공기청정기로 환경가전업계에서 다시 한번 외연을 넓혔다. 초미세먼지가 일상화된 시대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기청정기는 국내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업체가 2018년 출시한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우수한 성능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이 제품은 팬과 브러시리스 인버터 모터를 두 개씩 적용해 흡입력을 대폭 강화했다. 필터 세트 역시 두 개를 장착해 전면의 더블 팬으로 빨아들인 대량의 공기를 더블 필터로 충분히 걸러낼 수 있다. 정화된 공기는 6개 방향의 토출구로 배출한다. 제품명의 ‘6way’에는 이런 특징이 반영됐다. 배출 방향이 다양한 만큼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다.

공기청정기의 핵심인 필터에는 청호나이스만의 ‘4단계 기술’이 적용됐다. 첫 번째 필터는 ‘프리필터’로 보푸라기 등 큰 먼지를 걸러준다. 이어 ‘미디엄 필터’가 황사, 집먼지진드기 등 비교적 작은 먼지를 잡는다. 인체에 해로운 호흡성 분진과 초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에 걸린다.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생활악취 등을 제거해주는 ‘강화탈취필터’까지 총 4단계의 필터가 겹겹이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근 애완견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애완동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탈취 성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내 공기 질을 감시하는 기능도 강화한 제품이다. 레이저 방식의 PM 2.5 센서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해 보여줘 실시간 실내 오염도 확인이 가능하다. 미세한 공기 변화까지 감지한 뒤 공기 오염도 변화를 무드램프의 4단계 색상으로 표시한다. 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기의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모드도 적용했다. 멀리서도 제품 조작이 가능한 리모컨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설치 면적을 줄인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사용 환경에 맞게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중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많은 가정집이나 어린이집 등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외관의 심미성까지 인정받은 제품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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