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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환자 2명 위중, 1명 인공호흡·1명 에크모 치료 중

입력 2020-02-22 15:01   수정 2020-02-22 15:2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각각 에크모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을 정도로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저희가 위중하다고 보는 환자가 두 명 있다"며 "한 명은 에크모를, 한 명은 기관 삽관을 해서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는 상태여서 집중적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는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이 어려운 환자의 폐 기능을 대체하는 장치로, 폐 기능이 호전될 때까지 생체신호를 유지해 준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쓴다.

정은경 본부장은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비교적 중증이라고 보는 산소치료를 하고 계시는 환자는 6명 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산소마스크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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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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