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한 이말년, 유튜브 휴방 "코로나19 검사 받는다"

입력 2020-02-24 17:10   수정 2020-02-24 17:13


웹툰작가이자 유튜버인 이말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휴방을 결정했다.

이말년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통해 "저 침착맨과 '호미니아 탐험대' 관계자 두 명이 대구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면서 "안전을 위해 해당 방송은 연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24일 코로나19 진단을 해보려고 한다"면서 "갑작스러운 휴방에 너그러운 이해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연예계에도 코로나19 여파가 불어오고 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는 전날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 도중 미열이 발생해 퇴장했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며 "나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분들께 죄송하고 내일(24일)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가 출연했던 JTBC '아침&'은 결방했고, 방송사 측은 방송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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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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