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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김인권, 엄지원 사주 자백..정지소 신분 노출 위기

입력 2020-02-24 23:21   수정 2020-02-24 23:22

'방법'(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법' 엄지원이 김인권의 자백에 신분이 노출됐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5화에서는 포레스트 이환(김민재 분)에게 납치된 김필성(김인권 분)이 임진희(엄지원 분)의 사주를 실토했다.

이날 역살을 맞고 깨어난 백소진은 임진희에게 "진중현(성동일 분)을 돕는 무당이 있는 게 확실하다. 무슨 부적이나 굿 같은 걸 했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임진희는 "그럼 방법을 못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백소진은 "물건으로 안 되면 그때 언니가 보셨던 거 있지 않냐. 저희 학교 남학생한테 했던 거"라고 설명했다. 임진희는 "직접 몸에 손을 대야 하는 거구나"라고 이해했다.

한편 백소진과 같은 병원에 입원한 진종현은 진경(조민수 분)에게 "나를 방법한 그 방법사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경은 "보통 역살을 맞은 게 아니니까 운이 좋으면 앓아누웠거나 아니면 죽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진경은 천주봉(이중옥 분)의 조사를 통해 진종현이 굿을 받았던 아신동 무당에게 '소진'이라는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백소진은 진종현이 같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고 찾아다녔다. 또한, 의도적으로 같은 엘레베이터에 타서 진종현의 손을 잡으려는 등 방법을 시도했지만 뭔가 낌새를 알아채고 몸 사리는 진종현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다.

임진희는 백소진(정지소 분)에게 "다른 곳으로 몸을 피하자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라며 형사 중에 포레스트와 내통한 사람이 있었음을 알렸다. 이에 백소진은 "그놈들 우리 찾고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임진희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김필성(김인권)의 명함을 건넸다.

이에 백소진은 "그럼 포레스트 사람들이 이 사람 붙잡으면 얼마든지 언니가 시킨 걸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방법을 제안했으나 임진희는 김필성이의 휴대폰 속 가족 사진을 보며 망설였다. 결국 임진희는 방법을 포기했다.

그때 김필성을 납치한 포레스트는 가족을 빌미로 그를 협박했다. 겁먹은 김필성은 "중진일보의 임진희 기자가 시켰다"라고 밝혔다. 백소진은 "언니 우리 앞으로 어떡할 거에요"라며 임진희에게 대안을 물었고 앞으로의 전개가 심상치 않음을 예고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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