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이국주, "쇼핑몰 운영 초기 3년 동안 돈 가져가 본 적 없어"

입력 2020-02-25 22:36   수정 2020-02-25 22:37

'정산회담'(사진=JTBC)

'정산회담' 이국주가 억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66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세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칠두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창업 VS. 현재 하고 있는 모델 업무 전념’의 안건을 내놨다.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CEO로 활약하고 있는 이국주는 본인의 경험담을 나눴다. 특히 “현재는 억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초기 3년 동안 돈을 가져가 본 적이 없다. 단순히 옷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다. 재고, 반품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두려워할 것은 반품이 아니다. 사람들이 ‘(옷이) 예쁘냐 안 예쁘냐’를 이야기하게 한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반박해 토론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더불어 김종훈 변호사는 “요즘은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가 많이 있으니 운영에 관한 부분은 분담해도 된다”라며 쇼핑몰 창업에 대한 다양한 팁을 전하며 힘을 싣기도 했다.

이날 김칠두의 쇼핑 방법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칠두는 “옷 쇼핑은 주로 동묘에서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동묘에서 구매한 2만 원짜리 구두와 유행이 지난 바지를 트렌드에 맞게 리폼해서 입고 왔다”라며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결혼식 때 입었던 예복을 입고 최근에 화보를 찍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와 현재 모두 완벽한 스타일링을 소화한 김칠두의 패션에 감탄이 쏟아졌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