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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코로나19 공포에 이틀째 폭락

입력 2020-02-26 08:43   수정 2020-02-26 08:4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은 유럽에서도 계속됐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138.95포인트) 내린 7017.88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07% 하락한 3572.51을 보였다.

프랑스 CAC 40지수도 전날보다 1.94%(112.19포인트) 하락한 5679.68에 장을 종료했다. 독일 DAX지수는 1.88%(244.75포인트) 밀린 1만2790.49에 만족해야 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세계적 대유행(팬더믹) 공포를 야기시켰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누적 확진자 280명 이상으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증시도 이틀째 폭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9.44포인트(3.15%) 급락한 27,081.3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7.68포인트(3.03%) 내린 3128.21,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67포인트(2.77%) 밀린 8965.61로 거래를 마쳤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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