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인수로 현 최대주주인 사보이투자1호조합보다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돼 실질적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며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월드만 교수팀은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중심의 바이오사업을 본격적으로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컴포텍은 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리나클로타이드 치료제 등 5개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월드만 교수는 이원컴포텍의 3월 정기주총에 참석해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 및 회사의 2020년 바이오사업 로드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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