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에서 최자가 참돔 2마리를 연이어 낚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 시대'에서 이덕화, 이경규, 남보라, 최자, 개코는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날씨가 좋지 않아 30분 정도 대기한 뒤 이동하기로 했다.
이날 대상 어종은 참돔. 황금배지 획득 기준은 3kg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어진 자리 뽑기 결과 남보라, 이덕화, 이경규, 개코, 최자 순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최자와 개코는 낚시대를 드리우자마자 바로 입질이 오는 행운을 안았다. 특히, 최자는 실한 참돔을 2마리 연이어 낚으며 '히트'를 외쳤다. 자신감이 선 최자는 "여기 있는 참돔 내가 다 낚아주겠어"라며 쾌재를 불렀다. 이어 개코도 참돔 입질이 와서 둘은 낚시계에서도 '환상의 다듀'로 등극했다.
이에 질투가 난 이경규는 최자와 개코의 자리를 탐하며 슬쩍 슬쩍 같이 끼려했지만 낚시 상도덕에 어긋나 차단 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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