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장소연,삼치묵은지찜 완벽.. "내가 만들었다는 게 놀라워"

입력 2020-03-04 22:31   수정 2020-03-04 22:33

'수미네 반찬'(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수미네반찬'에서 배우 장소연이 완벽한 삼치묵은지찜을 완성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봄방학 특강1탄으로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헀던 장소연, 양경원, 오만석이 일일 제자로 등장, 삼치묵은지찜에 도전했다.

일일 제자들은 김수미를 따라 삼치를 손질하며 삼치묵은지찜 만들기에 열중했다. 요리가 중간 단계에 접어들자 김수미는 "이제 감사를 나갈거야"라며 일일 제자들의 요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수미는 처음으로 장소연이 만든 삼치묵은지찜을 잘라 간을 봤다. 묵은지로 돌돌 싼 삼치는 흐트러짐없이 유지됐다.

맛을 본 장동민은 "녹는다 녹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소연은 "내가 만들었다는 게 굉장히 놀랍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일일 제자들은 삼치구이, 옛날소시지간장조림, 봄동 소고깃국 등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대표 길거리 음식 두부밥을 만들었다. 기름에 지진 두부와 양념장을 함께 맛본 게스트들은 감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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