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착한 건물주'

입력 2020-03-05 13:28   수정 2020-03-05 13:33


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양꼬치거리에 '착한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자양4동주민센터는 한 건물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건물에 입주한 3개 점포의 임차인으로부터 2월부터 3개월 간 임대료를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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