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박신혜의 숨어 보는 명작은?

입력 2020-03-07 15:03   수정 2020-03-07 15:05

출발 비디오 여행,박신혜(사진=MBC)

[코너 1.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 ‘콜’ 박신혜 편]

이번 주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코너에선신작 ‘콜’을 준비 중인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그녀의 새 작품과 인생작을 동시에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미인이시네요!” 숨보명의 러브콜을 받아준 여신!

2003년 데뷔 이래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박신혜가 그녀의 신작 ‘콜’을 준비하며 숨보명이 보낸 러브콜을 받아줬다!

그녀의 필모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이란 타이틀을 내건 영화를 준비 중이기에 우리 역시 긴장감 넘치는 인터뷰 현장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웬걸!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봄꽃처럼 찾아와 제작진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는 후문!

촬영장을 화사하게 만든 배우 박신혜는 ‘숨보명’과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을까?

배우이기 이전, 사람 박신혜는 어떤 영화를 좋아할까?

- 그녀가 밝힌 그녀의 영화 취향, 그리고 숨보명에 관한 짤막한 힌트 하나!

배우 박신혜가 좋아하는 영화 취향. 사실 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사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숨보명’ 코너는 영화를 좋아하는 여러 영역의 사람이 영화에 대한 사담을 할 수 있는 코너인 만큼 그녀 역시 배우이기 이전, 관객의 입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 취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과연 그녀는 어떤 영화 취향을 가지고 있을까?

그녀가 꼽은 ‘숨보명’에 대한 짤막한 힌트를 드리자면 만인의 워너비인 그녀에게도 워너비인 배우가 있더란 말씀! 그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 바로 그녀가 꼽은 숨보명이니,

궁금하다면!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되는 ‘숨보명’을 놓치지 마시길!

[코너 2. 이유있다 – 출비가 강력 추천하는 영화 ‘내 몸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그리고,‘이유있다’에서는 잘린 손이 기억을 되짚으며 원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내 몸이 사라졌다’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사방이 적들로 둘러싸인 도시, 오른손은 왜 무모한 여정에 나선 걸까?

해부학실에서 깨어난 손은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도심 밖으로 나선 순간, 도처에 적들이 깔려있다. 지하철 바퀴에 깔릴 뻔하지를 않나, 비둘기, 쥐떼, 개미들의 습격을 받질 않나. 왜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주인을 찾아 헤매는 걸까? 한때 자신과 한 몸이었던 주인 ‘나우펠’의 기억을 더듬어가는 순간, 그 놀라운 이유가 밝혀진다!

손이 애타게 찾는 ‘나우펠’은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피아노 치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꿈 많은 어린 소년. 하지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다른 곳에 입양되면서 그는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무력한 성인으로 자라난다. 어느 날, 우연히 도서관 사서 ‘가브리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 그는 꺼져가던 인생에 작은 희망을 찾고, ‘단순노동’만을 반복하던 손으로 그녀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만들기 시작한다.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그 진원지는 어디?

원작은 ‘아멜리에’, ‘웃는 남자’ 등의 각본에 참여한 ‘기욤 로랑’의 소설 ‘행복한 손’이다. 소설에서는 ‘손’의 내레이션으로 과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과 달리, 영화에서는 손의 여정을 강렬하고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미가 놀랍다. 2019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그랑프리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극찬이 쏟아진 이 영화에 주목해 보시길.

그리고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비하인드 [시시콜콜]에서는 작다고 놓치면 후회할 세 편의 독립영화 ‘밥정’, ‘나는 보리’, ‘하트’를, [영화 대 영화]에서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과 ‘광대들: 풍문 조작단’을 소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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