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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확 줄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 여전

입력 2020-03-08 17:32   수정 2020-03-09 01:43

하루 800명에 이르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크게 줄었다. 국내 환자의 절반을 넘는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다.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7313명이라고 8일 발표했다. 지난 6일 오후 4시 이후 주말 새 720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50명이다.

대구를 포함한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대구시는 달서구와 남구에 신천지 신도 집단거주지가 열 곳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한 곳인 한마음아파트에서만 확진자가 46명 나왔다.

경북 경산지역 집단 감염도 늘었다. 5일부터 코호트(집단) 격리 중인 제일실버타운에서만 환자가 17명 확인됐다. 충남 천안 줌바댄스시설 관련 감염자도 92명으로 늘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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