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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려에 빵도 배달…뚜레쥬르 "O2O 매출 6배 급증"

입력 2020-03-09 09:31   수정 2020-03-09 09: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베이커리도 배달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지난달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통한 배달 매출이 전월 대비 6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매출은 지난해 9월 배달 앱(운영프로그램)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처음 론칭한 당시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근무가 확산되며서 식사빵과 간식용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식사빵 중에서는 ‘生生생크림식빵’의 인기가 높았고, ‘에그 슈림프 샌드위치’, ‘BELT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주문도 많았다. 디저트류로는 ‘리얼브라우니’, ‘치즈브라우니’가 매출 상위를 지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빵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덕에 배달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배달의민족’에도 입점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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