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된 우리아이 학습… 플레이탱고 등 홈스쿨링으로 대체

입력 2020-03-10 16:13   수정 2020-03-11 13:22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외식보다는 배달 주문, 집단 예배보다는 온라인 예배 등으로 산업과 문화, 생활의 모든 형태가 변모하고 있다. 특히 학원가 및 공교육도 개학 연기나 학원 및 어린이집 휴원 등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부모의 시름은 깊어지는 추세다. 당장 아이의 교육이나 놀이 등을 진행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활동을 삼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아이의 교육을 중단하는 것 역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교육 형태가 바로 홈스쿨링이다. 공공장소가 아닌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건강과 교육 지속 모두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플레이탱고는 교구를 통해서 유아홈스쿨링이 가능해 놀이와 교육을 한데 모아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이어 나가는 것이 용이해서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은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실물블록을 이용해 아이가 블록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싫증을 내거나 중단하지 않는다.



촉각을 중심으로 시청각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다중감각 발달 교구로서도 활용이 되고 있어서 재미와 학습의 장점을 모은 스마트러닝의 장점을 융합시킨 제품이다. 특히 아이의 학습 진행에 따라 정답을 안내하거나 칭찬하거나 조언하는 등 음성 피드백이 가능해서 아이가 상호 소통하듯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기본적으로 마쳐야 할 학습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 과정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며,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핍되기 쉬운 놀이욕구까지 함께 채워줄 수 있다.

플레이탱고를 이용 중인 강서구에 거주하는 6살 자녀를 둔 강 모씨(35)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출신 개발진이 참여한 제품이어서 놀이와 학습이라는 두 가지 효과가 모두 좋은 것 같다”면서 “아이를 데리고 외출을 하거나 체험학습을 하거나 어린이집 등에 보낼 수 없어서 막막했는데, 플레이탱고를 통해서 엄마표홈스쿨링이 가능해 아쉬웠던 점을 해소하고 있어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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