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운동뚱’의 김민경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허벅지 씨름’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오늘(11일) 공개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이하 ‘오늘부터 운동뚱’)3회에서 김민경과 양치승 관장이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에 나선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 대 ‘로보캅’ 김민경, 한 치의 양보 없는 1대 1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고, 제작진도 전혀 예상치 못한 접전 끝에 김민경이 승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양치승 관장이 헬스장의 명예를 걸고 재도전에 나섰지만, 결국 ‘로보캅’ 김민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절대 이기지 못하는 구조”라고 한탄한 양치승 관장이 헬스장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헬스 10년차’의 근육남을 현장에서 섭외하게 되고, ‘헬스 3주차’ 김민경과 ‘헬스 10년차’ 근육남의 명승부가 이어진다.
덤벨 들던 힘을 다 쏟아낸 ‘헬스장 근육남’과 숟가락 들던 힘으로 맞선 ‘로보캅’ 김민경, 과연 양치승 관장은 헬스 인생 10년 차에 최대 위기를 맞이한 ‘근육남’을 통해 체육관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허벅지 씨름’의 승부 결과는 ‘오늘부터 운동뚱’ 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로, 시청자들과의 소통 하에 제작되는 건강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지난 2월 26일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가 최초 공개됐으며, 284만 조회수(11일 오전 9시 기준...배포 직전 다시 체크)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민경의 '오늘부터 운동뚱'3회는 11일 오후 6시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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