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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 "서준영이라 감사했다" 종영 소감

입력 2020-03-12 16:26   수정 2020-03-12 16:28



'더 게임' 이연희가 작품을 마무리하는 심정을 전했다.

12일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연희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좋은 작품을 만나 행복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 게임'은 죽음의 순간을 볼 수 있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벌어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이연희는 20년 전 '0시의 살인마' 때문에 아빠를 잃었지만, 단단하게 자라 형사가 된 서준영을 연기했다.

이연희는 서준영 역을 통해 진한 멜로부터 긴박감 넘치는 액션,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매끄럽게 소화해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연희는 극 중 "억울한 일이 없게 다 바로잡아 놓겠다"는 서준영의 진심 어린 대사처럼 마지막까지 형사로서 소신을 펼치는 강직한 면모도 잘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연희는 "드라마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그리고 멋진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공을 돌리면서 "서준영을 연기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다음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더 게임'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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