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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성수동에 제3콜센터 분산 운영

입력 2020-03-12 16:37   수정 2020-03-12 16:39

공영쇼핑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콜센터를 분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제3콜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금까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1·2센터를 운영해왔다.

기존 콜센터는 총 420명, 좌석 300석 규모였다. 약 20개 팀이 8~9시간 단위로 교대 근무를 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신도림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제3 콜센터가 설립됐다. 신규 콜센터는 80명, 40석 규모다. 1·2센터 근무조를 추가 분리할 예정인데 교대 조의 근무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공영쇼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2콜센터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하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근무자 사이 한 좌석씩 비워 앉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13일부터는 20명 이상 첫 재택근무도 시작할 예정이다.

공영쇼핑측은 “제3콜센터는 홈쇼핑 정상 운영은 물론, 상담원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추가로 제4콜센터 건립 여부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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