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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시, 신천지 확보자료 정밀분석 돌입…"신천지 창립일 모임·집회 엄벌"

입력 2020-03-13 15:00   수정 2020-03-13 15:02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행정조사에서 확보한 자료들에 대한 정밀 분석에 돌입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경찰은 전날 신천지 대구교회와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한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컴퓨터, 노트북 49건과 교적부, 재정회계 장부 등 총 41종 187건의 자료를 확보했다.

권영진 시장은 "일부 자료에 대해 실랑이도 있었지만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들은 대체로 다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료가 방대하고 포렌식에도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전히 분석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정조사에는 시 역학조사반과 행정인력, 대구경찰청 수사과 소속 경찰관 등 199명이 투입됐다.

대구시는 오는 14일 신천지 창립일에 맞춰 교인들이 모임이나 집회를 시도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권 시장은 "신천지 교인들이 모임과 집회를 금지한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법에 따라 엄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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