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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경선 두달 연기…美 대선레이스도 코로나19에 제동

입력 2020-03-14 08:47   수정 2020-06-09 00: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일정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는 다음 달 4일 치를 예정이었던 대선 예비선거(프라이머리)를 연기했다. 이는 미국에서 프라이머리가 연기되는 첫 사례다. 루이지애나주는 내달 4일 민주당 및 공화당의 대선후보를 뽑을 대의원을 선출하는 프라이머리를 치를 예정이었다.

카일 아도인 루이지애나주 국무장관은 프라이머리를 오는 6월20일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의원 선거도 7월25일로 미뤘다.

아도인 장관은 "이번 결정은 주법에 따른 것"이라며 "법은 재난에 직면했을 때 특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에 프라이머리를 치르는 애리조나 플로리다 일리노이 오하이오 등 4개 주는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일부 주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줄이고자 부재자 투표나 우편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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