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는 성공했다...‘정직한 후보’ ‘지푸라기’ 희비 쌍곡선 교차해

입력 2020-03-16 12:02  


[연예팀]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 ‘정직한 후보’가 누적 관객수 150만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금일(16일)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0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현재까지 ‘히트맨’과 ‘남산의 부장들’, ‘정직한 후보’뿐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IPTV와 해외 판매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넘긴 경우다.

2월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정직한 후보’는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인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의 빛나는 케미를 비롯해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건강한 웃음과 유쾌함으로 전 연령층 고른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정직한 후보’와 같은 날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를 이유로 개봉을 일주일 연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누적 관객수 약 59만 명을 기록 중이다. 손익분기점 240만 명에 턱없이 모자르는 수치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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