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설하윤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새 가수로 합류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조항조, 김용임, 유지나, 박구윤, 박혜신, 박서진, 설하윤이 ‘꽃 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4라운드 1차 경연을 펼친다.
새로 합류한 가수 설하윤은 상큼한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군통령’이라 불리며 걸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장윤정의 ‘꽃’으로 첫 경연 무대를 꾸밀 예정. 설하윤은 “장윤정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온 마음을 담아 노래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한다.
설하윤과 가수 6인의 팽팽한 신경전도 7회의 관전 포인트다. 설하윤은 첫 무대를 앞두고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심정을 내비친다. 이에 유지나가 “네가 떨어져야 누가 안 되는 것”이라며 농담을 건네자, 설하윤은 “앞으로 유지나 선배님을 라이벌로 생각하려고 한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인다.
한편, 설하윤은 첫 경연 선곡에 앞서 ‘트로트 요정’ 요요미에게 SOS를 요청, 노래방에서 함께 선곡 회의를 하며 잔망 케미를 보인다.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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