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아내, 첫 눈에 반했다"…30분에 8뽀뽀 '아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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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6 09:13   수정 2020-03-16 09:15

김영권 "아내, 첫 눈에 반했다"…30분에 8뽀뽀 '아내바보'



축구선수 김영권이 미모의 아내와 아이들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가족으로 김영권, 박세진 부부와 '리리남매' 6살 딸 리아, 4살 아들 리현이 등장했다. 김영권은 아내에 대한 애정과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권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전 결승골을 넣으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2015년 승무원 출신 아내 박세진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그 해에 리아, 2년 후 리현이 태어났다.

김영권은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 달 여만에 집으로 돌아왔고, 문에 들어서자마자 아내 박세진에게 뽀뽀를 했다. 이후 아내에게 시도때도없이 뽀뽀를 하며 애정을 퍼부었다. 집에 들어선지 30분 만에 8번의 뽀뽀가 이뤄졌다.

김영권은 아내 박세진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면서 첫 만남을 공개했다.

김영권은 "아내가 승무원이었는데, 제가 그 비행기를 탔다"며 "알고보니 제 지인의 친구라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진이 "진실을 말하라"고 독촉했고, 김영권은 "첫 눈에 반해서 1년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했다"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진은 김영권에 대해 "축구를 할 땐 카리스마가 있는데 저와 아이들에겐 사랑꾼"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김영권은 뽀뽀 세례와 함께 박세진에게 "여보 못 봐서 살 빠졌다", "애들 없을 때 진하게 뽀뽀 해보자", "내일까지 붙어있자" 등의 말들로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아빠를 닮아 리리남매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동생을 의젓하게 잘 챙기면서도 아빠 앞에서는 애교 만점이 되는 리아와 누나만 졸졸 따라다니면서도 아빠랑 놀 때는 깜찍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리현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세진의 외출 후 김영권의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은 함께 순대국 먹방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이들이 다음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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