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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 갑질, 사실 아니었다…"당사자 확인 결과 사실과 달라" [전문]

입력 2020-03-16 10:12   수정 2020-03-16 10:14



'하트시그널3' 방송에 앞서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천안나 씨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16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였다"며 "그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원문 게시자를 통해 확인하려 했지만, 이미 원문은 삭제됐고, 이에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 피해자로 등장한 당사자들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본인은 물론이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다수의 동창들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며 " 문제가 된 원문의 게시자는 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트시그널3' 방송을 앞두고 승무원 출신 출연진 천안나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재됐다.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항공사 직원으로 인증된 사람만 글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확산됐다.

이 일로 천안나라는 이름 뿐 아니라 개인 SNS, 출신 학교와 직장까지 공개됐다.

다음은 '하트시그널3' 제작진 입장 전문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한 출연자의 경우 원문 게시자를 통해 확인하려고 하였으나 원문이 이미 삭제되고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에 피해자인 것으로 등장하는 당사자 등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다른 출연자의 경우에는 본인은 물론이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다수의 동창들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원문의 게시자는 찾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작진은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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