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옹성우 "1년 간 혼란스러움+공허함 느껴"

입력 2020-03-17 10:24   수정 2020-03-17 10:26


'라스' 옹성우가 새 앨범 기획에 밑거름이 된 1년간의 심경 변화를 밝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출연,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옹성우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특히 옹성우는 지난 1년 동안 "혼란스러움, 공허함 등 여러 가지를 느꼈다"라며 그 감정들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 소절 불러 달라는 요청에 옹성우가 타이틀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의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자 모두가 숨죽이고 귀를 기울였다고. 노래를 직접 들은 MC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옹성우는 첫 드라마에 임했던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첫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그러나 옹성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갇힌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멘탈 붕괴'를 겪었다는 그는 끊임없는 고민과 연습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푹 빠져 있다는 옹성우. 그는 즉석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의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 '옹새로이'로 새롭게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옹성우는 가족과 친척들에게 여행을 선물했다고 털어놨다. 스케줄까지 직접 짜며 여행 내내 가이드를 자처했던 것. 그러나 그는 이를 크게 후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주 스페셜 MC로는 라비가 함께한다. 라비는 지난 게스트 출연 당시 "예능 출연할 때 '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결라비'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스페셜 MC가 목표라고 밝혔던 라비는 드디어 목표를 달성,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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