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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웨스트버지니아도 뚫렸다…코로나19 미 50개州 전체로 퍼져

입력 2020-03-18 09:49   수정 2020-03-18 09:5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미국 50개주(州) 전체로 번졌다.

17일(현지시간)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마지막 주였던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미국 전역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웨스트버지니아는 워싱턴DC 바로 옆에 있는 주로, 주민 간 교류가 적어 그동안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혀 왔다.

저스티스 주지사는 "우리는 이것이 다가올 것으로 보고 대비해왔다"고 했다.

CNN은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를 5359명으로 집계했다. 전날 오후 4100여명이던 확진자가 하루 동안 1200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도 최소 100명으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은 5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이어 뉴욕·캘리포니아주에서 각각 1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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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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