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 항소심, 증인 불출석으로 연기

입력 2020-03-19 21:02   수정 2020-03-19 21:04


정준영, 최종훈 등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은 단톡방 멤버들이 항소심에 출석했지만 증인이 불출석해 연기됐다.

19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제12형사부(부장판사 윤종구)는 정준영, 최종훈 등 집단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이 열렸다. 이날 정준영, 최종훈은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2차 공판이 예정돼있었지만 연기됐고, 이날 다시 비공개 증인 신문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증인이 또 다시 불출석했다. 재판장은 "증인을 한 번 더 소환하려고 하지만, 검찰 측에서 최종적으로 확인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다음 공판은 4월 9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