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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달러 환율, 32원 급락 출발…"통화스와프, 강력한 안정책"

입력 2020-03-20 09:01   수정 2020-03-20 09:16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 강세) 출발했다. 한국과 미국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해서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2원 내린 12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내린 1253.7원에 개장했다.

한국은행은 미국 중앙은행(Fed)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전날 Fed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로, 오는 9월 19일까지다. 한은은 통화스와프로 조달한 달러화를 금융시장에 바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달러 조달 여건이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져왔다"며 "이번 스와프 계약은 절실한 시점에 가장 강력한 해법으로 판단, 외화자금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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