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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도움요청, 코로나19로 입양 막힌 유기견 위해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입력 2020-03-30 10:11   수정 2020-03-30 10:13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입양 길이 막힌 유기견을 위해 도움을 청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지난 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더 쥬쥬를 만나 꺼내주고 되었다. 다행히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유기견 쥬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금지가 공표된 상황이다. 이에 이효리는 해외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면서 캐나다나 미국의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캐나다에 가는 분을 찾는다는 문구를 공유했다.

이효리는 동물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미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으며, 유기견 돌봄 봉사에도 꾸준히 나가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가 하면, 동물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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