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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 다운증후군 루머에도 부인 안 한 이윤미의 깊은 속내

입력 2020-04-02 11:35   수정 2020-04-02 13:41


배우 이윤미가 "둘째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 일부 루머에 대해 조심스레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2' 에는 박은혜와 이윤미가 출연했다.

박은혜가 악플에 대해 언급하자 이윤미는 "둘째가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가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연관검색어에도 '주영훈 둘째딸 다운증후군'이 올라 있다고.

이윤미는 "둘째가 다운증후군이라 그래서 셋째를 나았고, 더 예뻐한다는 그런 스토리를 지어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미는 해당 루머에 대해 반박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우린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실제로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 생각 없이 쓴 글에 그런 부모들은 얼마나 속상할까"라며 "아니라고 부인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2010년에 장녀 아라, 2015년에 차녀 라엘을 낳았다. 지난해 셋째 딸을 출산해 다둥이 부모가 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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