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소매시장에서 다다기 품종 오이 10개 묶음은 최근 1주일간 평균 7852원에 거래됐다. 1주일 전(9142원)보다 14.1% 하락했다. 전년 동월 가격(7733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이 주산지인 충남 공주·천안, 경기 평택의 출하가 본격화해 재고가 늘어난 데다 학교 급식과 대형마트에서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닭고기는 평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당 소매 가격은 4980원으로 전주보다 1.5%, 전년 동월 대비 5.7% 하락했다. 평년(5365원)보다 7.7% 낮은 가격이다.
닭도 소비는 줄고 비축량은 늘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냉동닭 비축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761만 마리)보다 91.8% 증가한 1460만 마리였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