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GO’ 코무바울루 4인방, 광장시장 셀프 먹방 투어

입력 2020-04-03 14:48   수정 2020-04-03 14:51

오지GO (사진=MBN)

‘오지GO’ 코무바울루 원주민 4인방이 난이도 최상의 한국 음식인 ‘번데기’를 거침없이 흡입해 윤택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다.

오는 6일 방송하는 MBN 예능 ‘오지GO’ 7회에서는 ‘오지고 3형제’ 김병만-윤택-김승수의 초대로 한국을 방문한 ‘코무바울루족 4인방’ 그래비스-더글라스-마이클-알드린의 광장시장 먹방 체험이 전파를 탄다.

앞서 이들은 한국에 도착한 첫 날, 전 세계 중 유일하게 한국 사람들만 먹는다는 깻잎과 매운 맛의 결정체인 청양고추를 폭풍 흡입한 바 있다. 4인방은 윤택의 설계로, 다양한 한식 메뉴들이 즐비한 광장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빈대떡과 쥐포, 한과 등 전통적인 메뉴들에 거침없이 도전한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시장 누님’은 요구르트를 서비스로 안긴다.

무엇보다 한 조를 이뤄 움직인 그래비스와 더글라스는 시장을 돌아보던 중 망설임 없이 번데기를 구입한다. 이들의 의외의 선택에 윤택마저 깜짝 놀라고, 시장에 자리를 잡은 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번데기를 흡입하며 황홀함을 드러낸다. 특유의 진한 맛에 절로 콧노래를 부르며, 급기야 컵 째 들이키는 모습에 윤택은 “이걸 그냥 먹는다고?”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그래비스와 더글라스가 번데기를 흡입하며 코무바울루 ‘고향의 맛’을 찾아냈다. ‘맛있다’와 ‘베리 나이스’를 끊임없이 연발하며 정신없는 먹방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이색 음식 체험에 이어, 공식 ‘한식 헌터’ 마이클과 알드린의 끝이 안 보이는 ‘시장 표 음식’ 격파 현장이 방송 내내 시선을 강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GO’는 21세기 현대인 ‘오지고 3형제’ 김병만-윤택-김승수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오지 부족민의 만남으로 ‘오지고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부르고 있다. 3형제의 극한 오지 체험에 이어, 문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을 찾은 부족민들의 다양한 ‘K-컬처’ 체험을 담아내며 진정한 ‘크로스 컬처’ 세계관을 완성 중이다. ‘오지GO’ 7회는 6일(월) 밤 11시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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