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하우스' AOA 유나♥엔플라잉 재현, 본격 '심쿵' 유발 로맨스 시작될까

입력 2020-04-06 11:10   수정 2020-04-06 11:12

빅픽처 하우스 (사진=빅픽처마트)


AOA 유나와 엔플라잉 재현이 시간이 흐를 수록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5일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EP.08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이유’ 편이 공개됐다.

첫 만남은 삐걱거렸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로에게 큰 호감을 느끼고 있는 남가영(유나 분), 공성우(재현 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공성우는 식사 도중 남가영에게 “그 호프집 10시에 끝나죠?”라고 수줍게 물었다. 남가영이 아르바이트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함께 귀가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남가영 역시 미소를 지으며 “(집에) 같이 갈래? 밤길 무서웠거든”이라고 답했다. 한 때 우연히 마주치기만 해도 어색해하고 불편해하던 남가영, 공성우는 이젠 단순한 셰어하우스 친구를 넘어 ‘핑크빛 무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반면 셰어하우스 공식 커플인 윤초희(김두리 분), 하재진(최정우 분)의 사이에는 위기가 들이닥쳤다. 야심차게 커플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스포트라이트가 하재진에게만 쏠리면서 윤초희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것이다. 심지어 “남자 재능이 아까움”, “진짜 사랑하면 놔주는게 맞지” 등의 악플까지 달렸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크게 다퉜고, 윤초희는 존재감 없는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며 더욱 괴로워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된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며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윤초희는 하재진에게 “시간 좀 갖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남가영, 공성우의 러브라인이 ‘심쿵’을 유발하는 것과 달리, 윤초희와 하재진 커플의 갈등은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한편 웹 뮤직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힘겹게 데뷔했지만 해체라는 좌절을 겪은 아이돌 등 다양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다. 겉으로는 아이돌 연습생 혹은 아이돌을 준비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어떤 형태로든 실패를 경험해본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도 하는 이야기로, 20대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꿈, 사랑, 가족 등에 관한 보편적 고민을 다루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한다.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매주 금, 일요일 오후 6시 빅픽처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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