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키썸·드림캐쳐 "코로나19 음성 판정"…가요계도 '긴장'

입력 2020-04-06 16:26   수정 2020-04-06 16:33


그룹 에버글로우의 스태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가요계로도 감염 우려가 커진 가운데, '더쇼' 진행자 및 출연자들이 건강 상태를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 소속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에버글로우 시현이 진행을 맡고 있던 '더쇼' 제작진과 관계자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받은 이들이 전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더쇼'는 7일 결방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후 위에화 측은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 팬들의 우려가 높아졌다.

먼저 에버글로우와 같은 대기실을 배정 받아 사용했던 키썸 측은 "'더 쇼'에 함께 출연한 에버글로우의 스태프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방송 관계자로 부터 전해 들었다. 같은 대기실을 배정 받아 사용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소식을 듣자마자 키썸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고 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출연했던 드림캐쳐컴퍼니 또한 6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드림캐쳐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 상태로 자택에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모를 확산 우려에 대비해 이동 시에도 스태프의 차량만을 이용, 일반인들과의 접촉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시현과 함께 MC를 맡았던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 측 또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했고, 더보이즈 주연 또한 음성 판성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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