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온라인강의와 재택근무 등이 확산되며 PC 수요가 높아지는 데 발맞춰 LG 노트북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LG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은 제품에 따라 온라인 수강이나 재택근무에 유용한 △오피스 밸류팩(오피스 프로그램, 유료글꼴, 사진편집프로그램) △무선 마우스 △헤드셋 △노트북 파우치 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졸업·입학 시즌인 연말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하던 노트북 구매 혜택 제공 행사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LG 그램 울트라기어 등 고사양 노트북 외에도 실속형 제품인 LG 울트라 PC를 구매하는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LG 그램 노트북 6종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6종 △LG 울트라 PC 2종이다. 사은품을 받으려면 LG전자 베스트샵을 비롯해 LG전자 가전매장, LG전자 공식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한 뒤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제품 중 LG 그램 17은 대화면·고성능에도 뛰어난 휴대성이 장점. 시야각과 색상 표현 범위가 넓은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를 구현해 영상 시청에 강점이 있다. 키보드 우측 숫자키는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4열로 구성돼 업무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LG 그램을 앞세워 대화면·초경량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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