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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환자실 갔던 영국 총리, 일반 병상으로 옮겨

입력 2020-04-10 07:26   수정 2020-05-07 00: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오늘 저녁 집중 치료 병상에서 일반 병상으로 옮겼다"면서 "그는 매우 좋은 정신 상태에 있다. 회복 초기단계에 긴밀한 관찰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열흘가량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지난 5일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다시 상태가 악화해 6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겨졌다.

집중 치료 병상은 중환자를 위한 곳이다. 코로나19 환자 중 호흡 곤란을 겪는 이들이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겨져 산소호흡기 등의 도움을 받는다. 존슨 총리도 산소 치료 등을 받으며 상태가 호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주 좋은 뉴스:보리스 존슨 총리가 방금 집중치료 병동으로부터 밖으로 옮겨졌다"며 "보리스, 쾌유를 빈다!!!"라고 적었다.

존슨 총리의 부재 기간 총리 대행 업무는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수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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