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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연의 똑똑 피부상식] ‘내 피부에 찰떡!’ 우리가 놓치고 있는 몇 가지 방법

입력 2020-04-13 16:54  


스킨케어를 할 때 동일한 성분이라도 뭉치거나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화장품의 성분이 같은 원료라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끼리의 성분이 부닥칠 수 있음을 모른 채 화장품 교체 후 반응이 일어나면 ‘내 피부와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같은 라인을 쓰게 되면 그러한 반응은 없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늘 쓰던 제품이라도 사용 방법에 따라 트러블이 유발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제품을 발랐을 때 흡수에 욕심내면 핸들링이 많아질 수도 있으며 두드리는 방법과 문지르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클렌징을 완벽히 해도 피부의 생체적인 조절로 만들어지는 유·수분 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세안 직후에도 화장품을 바를 때 많은 ‘핸들링’은 좋지 않습니다. 흡수되기 전 엉겨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안해 드리는 방법은 ‘핸들링 최소화’입니다. 저는 모든 제품을 펴 바르기만 할 뿐 흡수를 위한 문지름과 두드림을 하지 않는 편이며 많은 피부 전문가들이 추천해준 방법이기도 합니다. 피부가 알아서 흡수하는 것,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고영양인 제품은 문지르거나 두드리는 과정에서 응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더라도 트러블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바르는 모든 제품을 100% 흡수하진 않는다!’ 입니다. 혹시 피부가 토해낸다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으신가요? 이처럼 흡수 후 피부에 남은 잔여물은 우리 얼굴에 겉돌기 마련입니다.

‘넘치는 것은 부족한 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장품을 너무 과하게 많이 바르지 말고 적당량을 얇게 펴 바른다는 생각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Tip✔
혹여 많은 양을 바른 후 겉도는 느낌이 들 때는 화장수로 한번 살짝 닦아주는 것이 피부의 트러블을 최소화하며 산뜻한 메이크업에 좋습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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