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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코로나19로 매출 되레 늘었다” 교촌에프앤비, 이달 상장예심 신청

입력 2020-04-14 15:38  

≪이 기사는 04월14일(14: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교촌치킨’ 브랜드를 보유한 교촌에프앤비가 프랜차이즈업체 중 처음으로 증시 직상장에 도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배달 주문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심사 승인을 받을 경우 이르면 올 여름께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주식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해마로푸드서비스 등 국내 상장프랜차이즈 회사는 스팩합병과 같은 우회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상장 일정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는 분위기에서도 교촌에프앤비를 비롯한 교촌치킨 가맹점들은 지난 1분기 중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 정통한 IB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교촌치킨 매장을 직접 찾는 고객은 감소했으나 배달 주문하는 양이 늘면서 매출이 되레 증가했다.

이전까지 프랜차이즈 본사의 IPO는 IB업계에서 어려운 딜로 꼽혔다. 프랜차이즈 본사 실적이 정점을 찍은 뒤 급감하는 사례가 많았고, 가맹점과의 갈등도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이었기 때문이다. 상장 전 본사 이익을 위해 점포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사례도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상장심사도 까다로운 편이다.

교촌에프앤비는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뛰어난 가맹점 실적으로 직상장 1호 타이틀을 무난히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2018년과 지난해 2년 연속 가맹점별 평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가맹점 평균 연매출은 6억1827만원으로 상위 경쟁업체인 비비큐(4억58만원), BHC(3억2825만원)와 간극이 크다.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지난해 매출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 순이익 295억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09억원(12.1%) 늘고 영업이익은 191억원(93.9%), 순이익은 181억원(157.7%)증가했다. IPO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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