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꼴찌 대구, 본 투표율 급등…보수층 결집?

입력 2020-04-15 17:38   수정 2020-04-15 17:41


4·15 총선 본 투표일인 15일 오후 5시 기준 대구 투표율(63.0%)이 전국 투표율(62.6%)을 넘어섰다. 대구는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하기 전인 12시 기준으론 총선 당일 투표율 21.0%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수 야권 지지세가 높은 대구 지역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평균(26.7%)을 밑도는 23.7%의 투표율을 기록해 꼴찌를 차지했다.

대구뿐만 아니라 울산(25.97%), 부산(25.52%) 등도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보수 텃밭인 영남에서의 낮은 투표율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보수 야권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반면 여권의 지지 기반인 전남(35.8%)과 전북(34.8%)은 각각 사전투표율 1, 2위를 차지했다.

정치권에선 낮은 사전투표율에 위기를 느낀 보수층이 본 투표에서 결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 수성구 지역은 대구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코로나 19로 투표를 주저하던 사람들이 확산세가 주춤하자 투표장에 나온 것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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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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