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스트'에서 살인마 지우개 정체는 조성하임이 드러났다.
15일인 오늘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동백(유승호 분)은 범인 지우개를 발견하고 마지막 한 발을 발포했다. 동백은 선미(이세영 분)와 범인 뒤를 쫓았지만 그는 하수도로 사라졌다.
이후, 경찰의 무능함을 다루는 여론에 선미는 이신웅(조성하 분)에게 질책을 받았다. 그는 "너 같이 능력없는 수장은 필요없다. 사리에 맡게 행동해라"고 매섭게 몰아쳤다.
선미를 만나러 간 동백은 "끝장을 볼거다. 지우개가 초능력까지 노출해가며 사람을 죽이려했던 지우개의 진짜 정체 밝힐 것" 이라 결심했다. 이에 선미는 "지워지지 않는 과거에 있거나, 너무 강렬해서 다른 걸 놓친 부분에 지우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동백은 과거를 회상했다.
19살에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때를 동백은 자신처럼 자살시도하려 했던 여학생을 떠올렸다. 자신처럼 여러번 옥상에 올라가 자살시도 했던 기억을 읽었던 것. 동백은 여학생에게 "학대 당한 것도 안다, 죽기 직전 구조돼서 입양됐잖아, 여전히 그 기억에 짓눌려 있고"라며 여학생의 손을 잡았고, 초능력으로 기억을 읽어냈다.
동백과 선미는 지우개와 고나련한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 형사팀과 팀플레이로 합동수사를 시작했다. 지우개 범인을 직접 봤다는 피해자의 기억을 스캔하던 동백은 “주머니에 들어 있는 거 주세요”라고 말했다. 피해자가 뜯어온 지우개의 자켓 단추를 본 선미는 “소방 심볼이다”라고 말했다. 그 후 범인이 소방서에 있을거라 추측하고 찾아갔다.
소방대원들에게 단추에 대해 물었고, 마침내 똑같은 단추가 있는 정장을 찾아냈다. 선미는 사회에 묻혔던 일가족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소방대원은 당시 죽은 아이들이 마약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했고 동백과 선미는 당시 보고된 사인과 다르게 진실이 덮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선미는 경찰이 소방대원보다 빨리 도착했던 당시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그 경찰이 지우개일 것, 지우개가 경찰이면 앞뒤가 다 맞아 떨어진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단추주인은 누구일지 혼란스러워졌다.
경찰관 목격한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소방대원은 노관규 팀장이라 말했다. 게다가 그는 문제의 정장까지 세탁소에 맡겼다고. 이에 선미는 "지우개가 입은 정장은 떡밥, 지우개가 죽이려고 노린 다음 사람일 것"이라면서 다음 타깃인 노팀장이 위험할 것이라 했다.
동백은 지우개가 자신을 목격한 노팀장을 없애려는 것이라며 위험한 상황을 전했다. 그 사이 이신웅은 동백이를 추적하며 계속해서 그를 마크했다. 꼬리의 꼬리를 무는 추적이었다. 결국 동백이를 찾아냈고 동백이는 노팀장을 구하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도망쳤다.
동백과 선미의 예상대로 소방대원 노팀장이 위험에 노출됐다. 지우개가 노팀장을 함정이 빠뜨린 것이다. 지우개가 떠나간 뒤, 동백이 서둘러 목격자 노팀장을 살리러 들어갔다. 동백은 "그놈, 그놈이 있었다, 멀리 못 갔을 것"이라면서 지우개를 잡기 위해 노팀장의 기억을 읽으려 했다.
이어 지우개 목격자인 노팀장의 20년 전 기억을 읽기 시작했다. 동백은 "지우개 오른팔에 상처가 있다"고 했으나 "하지만 방독면을 써서 얼굴을 못 봤다"고 말하며 실신했다.
그 사이 지우개는 어디론가 향했다. 동백이 언급한 팔의 상처가 있는 남성이 그려졌고, 지우개의 정체는 이신웅으로 드러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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