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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마스크 착용 의무화…주지사 행정명령 서명

입력 2020-04-16 08:34   수정 2020-04-23 00:32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발병지역인 뉴욕주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미 연방정부는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약 1.8m)의 거리 유지가 어려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등 안면 가리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모든 뉴욕주 시민들은 공공 장소에서 타인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나 면 가리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처음 시행 단계에서는 벌금을 부과하지는 않지만 마스크 착용 이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이 경제 활용을 점진적으로 재개하는 과정에서 뉴노멀(New Normal)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만3377명이다. 하루 사망자 증가 폭은 지난 9일간 하루를 빼고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우리는 아직 숲을 빠져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 곡선이 완만해지는 것을 보고 있다. 우리는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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