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전복어묵부터 이연복 명란멘보샤까지

입력 2020-04-18 09:06   수정 2020-04-18 09:07

편스토랑(사진=방송화면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 금요일 밤 야식 유발 예능이다.

4월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부르는 다양한 전복 요리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고수들의 초특급 레시피, 꿀팁도 쏟아졌다. 먹방과 쿡방을 넘나드는 ‘편스토랑’의 재미가 꽉 채워졌다.

먼저 시청자들의 군침 유발 전복 요리 향연이 펼쳐졌다. 빅마마 이혜정의 집을 찾은 이영자가 맛본 전복 곰국과 전복 김치, 이경규가 새벽 6시 완도 바다에서 채취한 전복으로 끓인 전복 내장라면과 전복 순살라면, 완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전복빵과 전복 호떡, 대용량 여신 이유리가 7시간 노동 끝에 완성한 전복어묵까지. 여기에 ‘편스토랑’ 멤버들의 기막힌 맛표현이 더해져, 시청자들은 더욱 그 맛을 궁금해하며 입맛을 다시게 됐다.

한편 ‘편스토랑’이라서 가능한 요리 고수들의 초특급 레시피와 꿀팁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빅마마 이혜정이 이영자를 위해 천연 라면수프 레시피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 것. 이영자는 실제로 이혜정 표 천연 라면수프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감탄을 쏟아냈다. 라면수프처럼 입맛을 당기면서도 건강까지 잡았기 때문이다.

이정현의 집을 찾은 이연복, 이원일 셰프 군단의 냉파(냉장고 파먹기) 요리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이원일 셰프는 전복 물회 국수를, 이연복 셰프는 명란 멘보샤를 선보인 것.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재료로 뚝딱뚝딱 요리를 완성한 두 셰프는 중간 중간 요리 꿀팁들까지 공개하는 등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원일 셰프의 국수 양념, 이연복 셰프의 중화 고추기름과 대박 소스 등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팁이었다. 물론 완성된 요리의 맛도 탁월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가장 큰 재미를 선사한 것은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전복어묵 김장이다. 이날 이유리는 TV 속 어묵 달인의 영상을 본 뒤 전복으로 어묵 만들기에 도전했다. 7시간이라는 역대급 노동 끝에 대량으로 전복어묵을 완성한 이유리는 직접 스튜디오에 가져와 ‘편스토랑’ 식구들과 나눠 먹었다. 특히 날카롭기로 유명한 메뉴평가단장 이승철마저 “지금까지 중 제일 맛있다”라며 극찬해, TV 앞 시청자들도 함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보며 “이 시간에 이런 음식을 만들면, 먹을 수도 없어서 TV 앞 시청자들이 화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하고, 야식을 유발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이런 음식들을 만들기 위한 레시피와 꿀팁들까지 아낌없이 알려준다. 시청자들이 금요일 밤 야식 유발 예능 ‘편스토랑’을 사랑하며 지켜보는 이유가 이것이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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