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채수빈, 매 회 시청자 잠 못 들게 만들어

입력 2020-04-18 09:12   수정 2020-04-18 09:14

반의반(사진=방송화면캡쳐)

tvN ‘반의반’이 매회 싱그러운 봄내음 폴폴 풍기는 ‘꿀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매회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엔딩으로 안방에 초록빛 설렘을 전파하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엔딩에 꿀 발라 놨다”, “오늘도 잠은 다 잤네요. 너무 설레”, “엔딩 미쳤다. 심장이 두근두근”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바.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 ‘반의반’의 엔딩 베스트 4를 짚어봤다.

4회 서우, 용기 있는 짝사랑 고백 엔딩!

서우의 용기 있는 짝사랑 고백 엔딩이 설렘을 자아냈다. 서우는 하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뒤 조심스레 짝사랑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지수(박주현 분)의 인격과 감정을 지닌 대화 프로그램 지수D로 인해 하원에게 마음을 들킨 서우. 이에 잠시 당황하던 서우는 “좋아요. 그 사람 보는 게 참 좋아. 지수씨를 아끼는 것도 그리워하는 것도, 사람이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 모습이 다 좋아요”라며 하원을 향해 솔직하고 용감하게 짝사랑을 고백해 심쿵을 유발했다.

5회 하원, 서우 짝사랑에 화답! 그린 라이트 점등 엔딩!

하원과 서우의 관계에 그린 라이트가 밝게 빛나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생성시킨 엔딩이다. ‘보는 게 좋다’는 서우의 짝사랑 고백을 받은 하원은 이내 서우가 했던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이에 하원은 “서우씨가 해줄 게 있어요. 내가 볼 수 있게 왔다 갔다 하기만 하면 돼요”라며 운을 뗀 뒤, “이게 어떤 감정이다 그렇겐 말 못해요. 그런데 서우씨가 필요해요. 있어줘요”라며 서우를 보는 게 좋다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7회 하원-서우, 서로에게 ‘있어주는 사람’ 선언! 로맨스 꽃길 예고 엔딩!

하원과 서우가 서로에게 ‘있어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로맨스 꽃길을 예고한 엔딩이다. 서우는 ‘있어 달라’는 하원의 말에 “난 얼마든지 있어주는 사람 해줄 수 있어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하원은 “나도 서우씨한테 있어주는 사람 해줄 게요”라며 서우에게 활짝 열린 마음을 드러내 설렘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달콤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금치 못하는 두 사람의 투샷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승천케 했다.

8회 하원, 솔직+담백 동침 제안 심쿵 엔딩!

하원의 솔직함이 시청자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든 엔딩이다. 평소 불면증을 앓던 하원은 서우와 배송지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곤히 자고 일어난 뒤, 그 이유를 궁금해 했다. 이후 서우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하원은 새 이불의 촉감이 좋아서 자신도 잘 잤다는 서우에게 “아무도 저 이불 안 쓸 테니까 푹 자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요”라며 한 공간 동침을 제안해 달콤한 긴장감을 전파했다. 더욱이 하원은 서우가 설렘과 당혹감이 섞인 표정으로 아무 말을 하지 못하자 “무슨 생각하는지가 막 들려. 서우씨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라며 부드러운 미소로 자신의 진심을 확고히 전해 심박수를 증폭시켰다.

이처럼 ‘반의반’은 매회 심장 떨림을 더하는 달콤한 꿀엔딩으로 안방에 짙은 설렘을 안기고 있다. 특히 하원과 서우의 쌍방 로맨스가 예고된 바. 앞으로 또 어떤 엔딩들이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는 20일(월) 밤 9시에 9회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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