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의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이 오는 25일, 29일 홈쇼핑 생방송 판매에 도전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로 침체된 농어촌을 위해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 측은 18일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 10인 끼리들이 코로나19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농어촌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홈쇼핑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끼리들이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을 ‘CJ오쇼핑’ 채널에서 오는 25, 29일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은 지난 11일 전라남도 해남, 충청남도 부여, 강원도 춘천, 경기도 파주까지 전국 각지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전복,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꽃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직접 수확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끼리들이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은 오는 25일, 29일 새벽 1시 CJ오쇼핑 채널서 생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이에 홈쇼핑 생방송 판매에 도전하는 끼리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끼리끼리’ 10인의 훈훈한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은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도울 수 있다니 꼭 사야겠어요!”, “저도 홈쇼핑 구매로 좋은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홈쇼핑 도전하는 끼리들 너무 기대되네요~”, “상태 좋은 농수산물들이 안타까웠는데.. 완판각 ㅎㅎ”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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