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법적 공방 종료…23일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

입력 2020-04-20 15:07   수정 2020-04-20 15:10



극장 상영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한 영화 '사냥의 시간'이 법적공방 끝에 오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측은 '사냥의 시간'이 23일 오후 4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사냥의 시간'은 지난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영화의 해외 판매사인 콘텐츠판다가 배급사 리틀빅픽쳐스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며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공개가 한 차례 연기됐다.

하지만 두 회사는 결국 극적 합의 끝에 상영금지가처분을 취하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넷플릭스는 영화 공개와 함께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GV를 진행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