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강수연 도전자, '되갚음하다' VS'대갚음하다' ..달인도전 실패

입력 2020-04-20 20:41   수정 2020-04-20 20:43

'우리말 겨루기'(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리말 겨루기' 달인 도전이 아쉽게 실패로 끝났다.

20일 방영된 KBS2TV '우리말 겨루기'에서 달인 도전을 앞 둔 도전자 강수연씨가 우리말 달인 1단계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1단계에서는 10초 안에 맞는 바른 표현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됐다. '되갚음하다 VS 대갚음하다, 우겨넣다 VS 욱여넣다, 비춰 VS 비쳐' 라는 표현 중 바른 표현으로 달인은 '되갚음하다' , '욱여넣다' , '비춰'를 선택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5초 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며 "정말 이대로 가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강수연씨는 처음의 신념대로 "그대로 가겠다"라고 굳혔다.

'우리말 겨루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아쉽게도 '되갚음하다'가 정답이 아니었다. 바른 표현은 '대갚음하다'로 이는 '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않고 그대로 갚음'이란 뜻이었다.

강수연 도전자는 "띄어쓰기 단계까지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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